안산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 해안정화활동 펼쳐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 남녀 의용소방대가 13일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목적으로 대대적인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1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에 방치된 폐어구와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시민들에게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스스로 쓰레기를 되 가져 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것도 홍보했다.

한편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의용 소방대장(남 김기백, 여 최춘화)은 “재해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을 위한 나눔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의용소방대가 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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