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조선-해운업계, 첫 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0 20: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철강-조선-해운 합동 동반성장 세미나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좌로부터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조선협회 한장섭 부회장.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철강-조선-해운업계가 함께 동반성장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철강협회는 10일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3개 업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세미나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철강-해운사 공동 세미나에서 조선업종이 추가됐다. 이들 3개 업종은 전후방산업으로 서로 연관이 있지만, 함께 동반성장 세미나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철강협회를 비롯, 조선협회와 선주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3개 업종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만큼 상호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 승선 세미나 및 항만견학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는 홍성인 산업연구원 박사가 ‘해운/조선 시황전망 및 상생발전’을 주제로, 김명균 포스코 상무가 ‘세계 철강산업 트렌드 및 전망’에 대해, 양종서 수출입은행 박사가 ‘선박금융 현황과 발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