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동생 박근령, 한국재난구호 총재 후보직 사퇴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4·11 총선에서 충북 보은ㆍ옥천ㆍ영동군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했던 박근령(57) 한국재난구호 총재가 9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박 총재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동생으로 박 총재 측은 “북한에 의해 우리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수 대연합에 적극 동참하는 뜻으로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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