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우주과학 작가 초청 강연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과학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회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초청된 작가는 군포에 거주하는 김지현 우주과학 작가다.

김 작가는 안성천문대 대장과 현암아이 별학교 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우주과학 분야 전문작가이자 과학기술홍보대사로 왕성히 활동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밤하늘로 가는 길’, ‘오성이 아빠는 우주인’, ‘풀코스 별자리여행’ 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본인이 집필한 ‘별가족 블랙홀에 빠지다’라는 책을 통해 별까지의 거리를 재는 방법과 별의 나이를 가늠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회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장소 관계상 80여명의 시민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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