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3일 서울 종로에는 19년만의 4월의 눈이 휘날리며 시민들의 어깨를 움추리게 만들었다. 기상 관측 이래 서울에서 4월에 눈이 내린 것은 이번까지 총 29차례로 지난 1993년 이후 19년만이다.서울에서 가장 늦은 눈이 기록된 것은 1911년으로 4월19일이다.기상청은 “상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비가 눈으로 바뀌었으며 지상 온도가 영상을 유지하고 있어 눈이 쌓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