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온난화 대비 나무 심는 '에코트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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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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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환경부,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강원도 육군 제2사단 태풍사격장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를 심는 에코트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열 국민은행 녹색금융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과 백인기 경기·강원 지역본부장(세번째), 고현수 육군 2보병사단장(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환경부·육군본부와 공동으로 강원도 육군 제2사단 태풍사격장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를 심는 ‘에코트리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 임직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 육군 제2사단 장병 등 130여명이 참석해 측백나무와 벚꽃나무 등 13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에코트리 캠페인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타트(Green Start)’ 운동의 일환으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으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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