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2년 코레일 고객대표 출범식’ 개최

  • 178명 고객대표, 서비스 평가 및 문제점 발굴·개선방안 제시 맡아

28일 청량리역에서 열린 2012년 코레일 고객대표 출범식에 참석한 고객대표단이 팽정광 코레일 부사장(오른 여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2012년 코레일 고객대표 전사모임 출범시’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178명의 고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대표제 경과와 운영계획 보고, 고객대표 위촉장 수여, 2011년 활동우수 고객대표 감사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2012년 고객대표는 1년 동안 고객의 입장에서 코레일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전용 홈페이지(krc.korail.com)에 분야별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고객대표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새로운 여행상품과 영업정책 등 개선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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