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천, 동대문갑 허용범·의정부을 홍문종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12일 서울 동대문갑에 허용범 전 국회대변인과 경기 의정부을에 홍문종 경민대 총장을 포함한 16명의 추가 공천명단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다 득표를 한 6차 공천명단을 공개했다.

허 전 국회 대변인은 새누리당 홍준표 대표 재직 시절 대표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을 지냈고, 지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 총장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복당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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