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지난해 금 20t 수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키르기스스탄이 지난해 금 20t을 수출했다.

6일 이타르 타스 통신은 중앙아시아 산악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이 지난해 금 20.24t을 수출했다고 관세청을 인용,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 관세청은 지난해 418만 달러 상당의 보석 5.38t과 20만 5천 달러 상당의 금 30㎏ 등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 따져 16억 달러가 넘는다.

키르기스의 금 매장량은 1천t에 이르며 매년 약 20t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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