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재학생을 상대로 상습 폭행을 일삼고 금품을 갈취한 중학생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경기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재학생을 상대로 2년여에 걸쳐 피해자 45명을 상습·폭행하고 686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 모(28)씨 등 28명을 검거, 이 가운데 7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