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차기 회장에 리스토 실라즈마 지명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핀란드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차기 회장으로 리스토 실라즈마를 지명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요르마 올릴라 회장을 대신해 실라즈마를 차기 회장으로 지명했다.

실라즈마는 보안소프트웨어업체 F시큐어의 CEO로, 나이가 45세에 불과한 젊은 IT 전문가다.

그는 IT 등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로도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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