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각종 인쇄물 제작 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발송되는 이용대금명세서를 시작으로 매출전표류, 브로셔를 제외한 이용대금명세서, 봉투류, 회원소식지, 안내장, 기타 서식 등 총 190여종이 포함된다.
KB국민카드는 연간 약 4억매(2750톤)로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시 연간 30년생 나무 1만4300그루, 물 2만톤, 전기 300만W(와트)를 절약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더라도 품질 및 인쇄 상태 등은 일반용지와 큰 차이가 없어 고객님들의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 보호 및 녹색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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