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뮤지컬 ‘닥터 지바고’ 합류한다

(아주경제 박현주기자)뮤지컬 ‘조로’를 마친 조승우가 이달 말 개막하는 ‘닥터 지바고’에 합류한다.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닥터 지바고’ 출연을 확정했다”며 “첫 공연 날짜는 연습 진행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우는 지난 15일 ‘조로’ 마지막 공연 커튼콜에서 “러시아에 간다”며 직접 ‘닥터 지바고’ 출연 사실을 알렸다.

조승우는 홍광호와 함께 유리 지바고 역을 연기하게 된다. 공연은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관람료 7만원~13만원.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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