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방부 "다롄 핵잠수함 사고 없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중국 국방부는 6일 랴오닝성 다롄(大連)항에 정박한 핵잠수함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났다는 소문을 공식 부인했다.

앞서 일부 중국 현지 언론 등은 “7월 29일 댜롄항에 정박 중인 해군의 최신 핵잠수함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앞서 국토해양부는 한국해양연구원이 다롄항 핵잠수함 사고 발생을 전제로 방사성 물질 확산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해역이 받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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