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여성캐주얼 전문 의류업체 동광인터내셔날 이재수<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1998년 회사 설립 후 캐주얼 브랜드 ‘지피지기(ZIPPYZIGGY)’, 여성브랜드 ‘SOUP’ 등을 성공시키며 매출 16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그는 앞서 국내 의류업계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제22회 섬유의 날 산업포장을 받고, 2009년 지식경제부 ‘글로벌 리딩브랜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중앙회 측은 동광인터내셔날이 2006년부터는 국내외 불우이웃 및 재난피해자 등에 33억원 상당의 의류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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