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현대엠코 정수현(사진) 사장을 현대건설 사장으로 보직 발령했다.신임 정수현 사장은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출신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 건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건설 전문가이며 올 해 현대엠코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 4월부터 현대엠코 사장직을 맡아 왔다.
한편 현대엠코 사장으로는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인 손효원 부사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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