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예보 사장 “부실저축은행 책임 엄정히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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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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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보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부실저축은행 부실책임을 엄정하게 추궁하고 예금자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예보 창립 15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이승우 사장은 “무엇보다 저축은행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사장은 “저축은행의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금 손실을 최소화하고 관련 위험이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되지 않도록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공사가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크게 늘어나 전 직원 모두가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 사장은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더 나아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자기혁신의 자세로 기존 제도와 업무관행의 개선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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