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북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북항 배후단지 중 11만㎡를 지난 3월 착수,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배후단지 56만㎡ 중 20%에 해당하는 정부시행분이다.
북항 배후단지는 여의도 면적의 1/5 규모다.
항만청이 맡는 11만㎡를 제외한 45만㎡는 인천항만공사가 2010년 2월 착수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북항 배후단지는 목재, 철재, 잡화 등을 처리하는 물류단지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물차 주차장과 운전자 휴게시설 4만3,000㎡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각종 지원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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