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목포 상동에서 대형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2일까지 다수의 여성종업원을 고용, 24개의 객실에서 은밀하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업소는 출입구와 안내실에 CCTV를 설치하고 출입구에 종업원을 배치해 손님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수법으로 경찰 단속을 피했으며 성매매 대금을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등 치밀하게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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