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체험수기 및 온라인콘텐츠 공모전’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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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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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공정거래 3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체험수기 및 온라인콘텐츠 공모전’에서 20편의 수상작을 선정, 상장(장관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체험수기 일반부에서는 ‘알뜰맘! 살뜰샘의 행복한 소비 이야기’라는 주제로 합리적인 소비자로서의 노하우를 제시한 이규인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남송리에서 쏘아올린 작은 희망’이란 주제로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 참가 체험을 통해 공정한 경쟁시장의 필요성 등을 표현한 하태인 씨와 ‘음료시장 담합 적발을 통해 본 시장경제’란 주제로 응모한 김경원씨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온라인콘텐츠 일반부에서는 호두리와 곰두리를 캐릭터화해 담합·기만광고 등의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플래시로 표현한 김세형씨가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공정위의 주요업무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김주현군이 각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밖에도 체험수기 학생부에서는 케이블 TV 음악순위 프로그램의 유료 모바일투표 집계방식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이를 공정위에 신고한 사례로 응모한 대상 수상자 김현우군을 비롯해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정위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공정위 블로그(http://kftc.tistory. com)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체험수기 66편(일반부 54편, 학생부 12편), 온라인콘텐츠 26편(일반부 15편, 학생부 11편) 등 총 92편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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