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일 “등산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자연훼손이 적은 등산방법을 알려주는 국립공원등산학교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등산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등산에 필요한 기초상식과 안전교육, 사진 촬영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9일과 10일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msec)에서 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국립공원등산학교는 지난해 4월 북한산 정릉지구에 문을 열었으며, 한 해 동안 13차례 운영해서 4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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