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리비아의 혼란 사태에 영국 정부는 필요시 인도적 지원과 난민소개 등을 위해 리비아에 군을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영국 국방부는 5일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10일 전부터 스코틀랜드 왕실연대 제3대대 병력 200명을 출동대기 시켜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이들은 명령이 내려지면 24시간 내 출동 가능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방부는 어떤 경우에도 전투에 가담하거나 군사적 개입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