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가기관 간에 어떤 갈등과, 또 그 이면에 정치세력 간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 “국정원이나 (다른 기관과 세력의) 정보행위를 통해 이런 문제가 갈등의 양상으로 비화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과정에 대한 조사, 분석의 포인트는 권력 내부의 갈등의 실체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양태로 가고 있는지를 잘 분석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