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위아,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 7만6500원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새내기주인 현대위아가 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시초가보다 2.75% 내린 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6만5000원보다 17.7% 높은 7만6500원에 결정됐다.

IBK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상장 당일 형성되는 시초가에 따라 시나리오별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에 무게를 둔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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