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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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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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왼쪽)과 영국 로이드 인증원(LRQA) 한국지사 유상근 사장이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새로운 통합 경영인증인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기업 차원의 실천전략이다.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주축으로 ISO50001(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 ISO14064 (온실가스 배출목록에 대한 국제표준), ISO26000(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을 통합해 지식경제부에서 새롭게 출범시킨 인증 제도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녹색경영을 전사적으로 실행하기 위해‘녹색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각 현장별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율을 자동관리해주는 녹색구매표준시스템 구축 등 녹색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환경 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환경영향평가제를 도입하는 한편 협력사와는 그린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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