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포스코는 14일 포항에 내린 폭설로 인해 철강제품 출하를 평소 3분의 1수준으로 줄였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일평균 3만5000만t에 이르던 육송 출하량은 현재 1만t수준으로 조정된 상태다. 포스코는 지난달 2일에도 포항에 내린 사상최대 폭설로 인해 철강제품 출하를 중단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제설 작업을 계속하기 때문에 지난번과 같은 사태는 없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정상 출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