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간 18시 대설경보… 현재 동해 41.5㎝ 기록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홍천·인제 산간과 태백지역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내일(12일)까지 20~40㎝, 많은 곳은 6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동해 41.5㎝, 강릉 38.3㎝, 속초 16.1㎝, 대관령 9.2㎝, 태백 10㎝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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