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박등록특구, ‘돈’ 되는 묘책은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을 위한 선박등록특구·해양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26일 열리는 세미나엔 국토해양부 박경철 해운정책과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희수 센터장, 김부찬 교수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의 ‘제주국제선박등록특구제도의 운영성과 및 발전방안’. 목포해양대학교 노창균 교수의 ‘제주 해양레저 활성화 방안’. 광주대학교 박종찬 교수의 ‘제주 크루즈관광 활성화’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제주는 지난 2002년부터 선박등록특구제도를 시행해 지난해까지 975척이 등록, 180여억원의 등록세 수입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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