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얼마나 괴롭기에 자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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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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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1일 오전 8시8분께 부산 금정구 서동에 있는 김모(35)씨가 방문 손잡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김씨는 울산지방 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 지난달 22일 병가를 냈으며 평소 허리디스크로 괴롭다는 말을 자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사신에 별다른 외상이 없어 타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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