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을 비롯한 5명은 KTX울산역 성갑섭 역장을 만나 "울산역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왔다"며 "통도사는 단순한 사찰이 아니라 문화유산인 만큼 일부 종교단체의 반대로 KTX울산역 아랫부분에 (통도사)를 부기하기로 한 명칭에서 (통도사)가 빠져 매우 (마음이) 불편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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