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금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은행 비거래 고객도 별도의 보증금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로 전국 276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이용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개월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추석을 맞아 백화점상품권(롯데·신세계·현대)이나 기프트카드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고 2.5%(기프트카드는 최고 1%)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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