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택전력 "원가 상승에 상반기 1.46억 순손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장택전력(漳澤電力, 000767.SZ)이 상반기 1억4600만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비 적자가 지속됐다.

장택전력은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순손실 규모가 1억4600만 위안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7253만1700 위안) 대비 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18.26% 증가한 22억9000만 위안이다.

회사는 연료비 등 원가 상승과 환차손을 적자 지속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1~9월 누적 순손실 규모가 3억8000만~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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