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리 20%대의 소액신용대출 '알프스 스피드론'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알프스 스피드론은 은행 방문이나 서류작성 없이 전화로 즉시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금리는 연 22.8%~28.8%다.
만 20세에서 만 55세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히 전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400만원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신용대출과는 차별화된 저금리 소액신용대출상품으로서 빠르고 신속한 대출을 원하는 서민들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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