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회사채, ABS발행 힘입어 1조 규모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이번주(6월28일~7월2일)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힘입어 1조원 이상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일반무보증사채는 3780억원 규모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주 KB투자증권과 한국산업은행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오일뱅크 105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모두 31건, 1조191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저번주(21~25일) 28건, 814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3건, 발행금액은 2051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260억원, 차환자금 2531억원, 시설자금 2398억원, 기타 2억원으로 집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발행시장에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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