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 청소년 모형 F1 자동차 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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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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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싱가포르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운영법인 카보(KAVO)가 F1 꿈나무 육성 지원에 나선다.

카보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0 F1 인 스쿨즈 월드 챔피언십(2010 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op)’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하는 ‘모형 F1 자동차 과학캠프’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F1 인 스쿨즈’는 F1의 상업적 권리 보유사 FOM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공학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청소년팀이 1대 20으로 축소한 경주용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성능을 겨룬다.

국내 대표를 뽑는 ‘모형 F1 자동차 과학캠프’는 고려대와 ‘F1 인 스쿨’의 한국 운영사인 민정지가 주관하고 카보, 현대모비스, LG전자, 알리안츠, 솔리드웍스, 한국 CAD/CAM 학회 등 6개사가 후원한다.

한국 ‘제나스(GENAS; GENesis of Automobile System)’팀은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대회 결승리그에 참가해 ‘불굴의 의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영조 카보 대표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모터스포츠 교육 불모지였던 국내 학생에 기초 공학 프로그램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대표 F1 엔지니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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