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평일에만 가능했던 전화 상담을 토요일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전화 상담이 가능했다.
하지만 오는 5일(토요일)부터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말까지 신용회복위원회 전화 상담자수는 총 55만12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만1649명)에 비해 37% 증가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전화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토요일에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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