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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는 가군에서만 모집하며, 생활과학부를 포함한 이공계는 가와 다군, 간호학과는 가와 나군 분할모집을 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음악과 신학과를 제외한 가군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또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선발하며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식은 작년과 달리 '3+1' 체제로 디지털미디어학부와 생활과학부는 문과 이과 학생 모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는 사회교과선택 학생과 과학교과선택 학생을 분할 모집한다. 인문·사회계 모집단위와 신학과를 제외한 수리 가와 나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 가형 선택자에게 취득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신학과를 비롯해 간호학과와 음악과를 제외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심화선택과목을 하며, 4개 반영 교과당 석차등급이 높은 두 과목씩 총 8과목만 반영한다.
지난 2월 이전 고교졸업자는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키로 했다.
원서접수는 가, 나, 다군 모두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그러나 신학과는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고 성신교정 교학과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최창완 가톨릭대학교 입학처장 |
이에 앞서 가톨릭대는 올해 수시2차 모집에서 일반학생Ⅱ전형 194명,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에서 44명 등 모두 238명을 선발한다.
신학과와 간호학과, 음악과는 이번 전형에서 제외된다.
일반학생Ⅱ전형은 적성평가고사 100%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서 학생부 60%, 서류평가 40%와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 단위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수험생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류평가의 경우 추천서, 자기보고서, 학생부(비교과)의 모든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일반학생Ⅱ전형과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모두 동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반영 방식은 '3+1' 체제로 모집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반영 영역을 1개 영역이라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는 교과성적(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 교과목 20%+심화 선택과목 80%) 85%+출결 상황 10%+봉사활동 5%의 비중으로 반영한다.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탐구영역교과와 학생부 선택 반영교과가 일치해야 하며, 디지털미디어학부와 생활과학부는 문과·이과 학생 모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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