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4년 동안 미소금융재단에 총 23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국내 금융권이 뜻을 모아 추진하는 이번 미소금융사업에 한국씨티은행이 적극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씨티은행은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과 관련해 국제 마이크로크레디트 심포지움, 해외스터디투어, 한국적 마이크로크레디트 모형 개발 사업 등에 총 6억여원을 기부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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