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친환경 워터살균기 ‘클리즈’ 출시

  • 물에 담궈 살균하는 '그린 플라즈마' 채택해 3분내 99.9% 살균

   
 
한경희생활과학의 친환경 워터살균기 '클리즈'(18만9000원)

최근 신종플루, A형 간염, 수족구병 등이 잇따르며 개인위생이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가전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 www.ihaan.com)이 친환경 워터살균기 ‘클리즈(Cleaz, 모델명 CS-200)’를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방.유아용품의 대장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등을 3분 이내에 살균한다. 또 과일, 야채 표면의 잔류 농약 성분도 99% 이상 제거해준다.

특히 기존의 삶는 방식이나 화학세제를 이용하지 않고, 물에만 담궈 살균하는 ‘그린 플라즈마’ 기술을 채택해 빠르고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제품으로 만들어진 산소살균수는 1시간 동안 살균력이 지속돼 칫솔, 면도기 등 생활용품 소독은 물론, 반찬통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11일부터 G마켓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타 쇼핑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로드레즈, 아쿠아블루 3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15만8000원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의 건강가전 브랜드 '클리즈'. '클린 존(Clean Zone)'의 약자로 '무균공간'이란 뜻이다.
나종호 부사장은 “위생문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제품”이라며 “앞으로 살균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가전 제품군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오는 14일까지는 회사 카페에서 주부 200명의 체험단을 모집중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