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냉동식품서 대장균군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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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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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중인 유명 냉동식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미생물이 검출돼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원산업이 판매하는 냉동식품 '참치통살스테이크 데리야끼맛'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군이 검출돼 회수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경남 사천시에 있는 해천에프엔씨가 제조하고 동원산업이 판매하는 냉동식품으로 유통기한이 오는 11월10일까지인 제품이다.

대장균군은 대장균을 포함한 세균을 검사하는 시험항목으로 식품 제조·유통 과정 중의 위생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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