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도로 위 고령운전자]① 매년 사고 늘고 치사율도 높아...현 제도 미흡
    [도로 위 고령운전자] ① 매년 사고 늘고 치사율도 높아..."현 제도 미흡"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사회 문제로 부각하고 있다. 해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고 있는 데다 치사율도 높다. 8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다. 이는 세계 평균인 9%를 크게 웃돈다. 고령자가 많은 만큼 고령운전자도 많다. 65세 미만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6년(105만3627건), 2017년(102만7501건), 2018년(98만5495건으로 줄어드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같은 기간 8만6304건, 11만5674 2020-07-08 08:00
  • ​[상반기 주식결산] 외국인에 운 코스피 개미에 웃은 코스닥
    [상반기 주식결산] ​외국인에 운 코스피 개미에 웃은 코스닥 동학개미와 외국인은 올해 상반기 저마다 코스닥을 끌어올리고, 코스피를 끌어내렸다. 주식시장에서 개인·외국인이 공방을 벌이면서 거래대금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6월 말 종가 기준 2108.33로 올해 들어 4.07%(89.34포인트)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737.97로 10.17%(68.14포인트)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줄기차가 돈을 뺐다.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치 2020-07-08 08:00
  • [저축은행 M&A 본격화]①저축은행 10곳 중 1곳 매물 시장 나와
    [저축은행 M&A 본격화] ①저축은행 10곳 중 1곳 매물 시장 나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금융당국의 규제완화가 늦어지면서 지역 주요 거점 저축은행이 속속 매물로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산 규모 1조원이 넘는 JT저축은행이 매물로 나왔다. 중견 저축은행들도 잠재적 인수자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저축은행 간 인수·합병(M&A) 규제가 완화 되지 않으면 저축은행들이 새 주인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10여곳의 저축은행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저축은행 79개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2020-07-08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블록체인 특허출원 50배 급증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블록체인 특허출원 50배 급증 外 △블록체인 특허출원 50배 급증 블록체인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블록체인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15년 24건에서 지난해 1301건으로 50배 이상 급증했다. 2015∼2019년 5년간 출원인은 중소기업(1580건, 54%), 개인(483건, 16.4%), 대학·연구소(378건, 12.9%), 외국 법인(237건, 8.1%), 대기업(233건, 8%), 기타(17건, 0.6%) 순이다. 주요 기술별로 보면 인증·보안 기술(614건, 21%), 핀테크 관련 기술(573건, 19.6%), 자산관리 기술(405건, 13. 2020-07-08 07:48
  • “2G·3G 접고 5G로”... 전 세계 통신업계는 네트워크 교체 중
    “2G·3G 접고 5G로”... 전 세계 통신업계는 네트워크 교체 중 글로벌 통신업계가 2G에 이어 3G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고 있다. 2G와 3G 서비스를 유지하는 비용을 줄이고, 이들 서비스의 기반인 주파수를 5G에 활용해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하지만, 한국은 3G는커녕 2G 서비스 종료 계획을 올해 들어 겨우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2G망을 유지하는 비용이 상당한 만큼, 조속히 서비스를 종료하고 5G 망 투자에 집중해야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편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한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일본, 중국 이동통신사들은 2G와 2020-07-07 16:13
  • [화요명상] 빗으로 빚을 덜게 되면 빛이 비친다 다석 류영모의 ‘빛·빚·빗’
    [화요명상] '빗으로 빚을 덜게 되면 빛이 비친다' 다석 류영모의 ‘빛·빚·빗’ '빗으로 빗어 모든 빚이 없어지고 또다시 빛나는 세상이 될 때 빛드러진(비뚤어진) 세상은 바른 세상이 된다' - 다석 류영모 다석 류영모는 '빚'과 '빗'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남겼습니다. 돈을 갚지 않아 생기는 부채와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도구. 이와 같은 피상적인 정의에서 진리를 발견한 것입니다. '빛 빚 빗' 삼단논법을 통해 진정한 얼빛으로 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0-07-07 15:26
  • 5월 경상수지 22억9000달러 흑자…코로나 충격에 흑자 폭은 ‘반토막’ (종합)
    5월 경상수지 22억9000달러 흑자…코로나 충격에 흑자 폭은 ‘반토막’ (종합) 5월 경상수지가 흑자로 재전환했다. 지난 4월 기록했던 ‘적자 충격’에서는 한 달 만에 벗어난 셈이다. 그러나 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반토막났고, 특히 수출의 감소폭이 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다만 한국은행은 앞서 제시한 ‘연간 경상수지’ 전망치는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거란 전망을 내놨다. 7일 한은이 발표한 ‘2020년 5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22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5월(51억8000만 달러) 대비 흑 2020-07-07 13:15
  • 독도 바다사막화 막아라...둥근성게 생태계 개선 사업
    독도 '바다사막화' 막아라...'둥근성게' 생태계 개선 사업 해조류를 먹고 사는 둥근성게, 감태와 대황 등 독도에서 볼 수 있는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시행된다. 정부는 올해 바다가 하얗게 변해가며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7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등에 따르면 갯녹음으로부터 독도의 해조숲을 보호하고 해양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생태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독도 주변 해역은 둥근성게가 과도하게 증식해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확 2020-07-07 11:39
  • 농촌 휴가 할인받고 가세요...7월 7일 도농교류의 날 지원 풍성
    농촌 휴가 할인받고 가세요...7월 7일 '도농교류의 날' 지원 풍성 7월 7일 도시와 농촌 간 만남을 주선하는 '도농 교류의 날'을 맞아 올여름에는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시민들이 코로나19 청정 지역인 농촌을 여행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농촌으로 여행 가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으로 여행 가기 리플릿, '농촌여행 웰촌' 팸플릿 등 농촌여행 관련 홍보물과 기념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지 2020-07-07 11:35
  • [진화하는 OTT] ③ 틱톡 이제는 SNS 아닌 OTT라 불러주세요
    [진화하는 OTT] ③ 틱톡 "이제는 SNS 아닌 OTT라 불러주세요" 틱톡이 지난해 선보인 인터렉티브 드라마 '틱톡 소개팅 Do you Like Me?'. 모바일 동영상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최근 OTT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댓글과 '좋아요'라는 참여 기능을 드라마 콘텐츠에 접목해, 콘텐츠 특유의 몰입감과 소셜미디어의 소통 기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전략이다. 글로벌 쇼트 비디어 앱 틱톡은 tvN과 공동제작한 숏폼 웹드라마 트랩(TRAP)을 오는 10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랩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2020-07-07 08:05
  • [진화하는 OTT] ② 경험을 팝니다 국내 OTT의 차별화 전략
    [진화하는 OTT] ② "경험을 팝니다" 국내 OTT의 차별화 전략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마다 차별화를 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타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콘텐츠로 눈길을 끌거나, 실시간 채팅과 같은 타사에는 없는 기능으로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KT가 운영하는 OTT 서비스 시즌(Seezn)에는 동영상을 보며 출연자들과 직접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이 탑재됐다. OTT에 소셜미디어(SNS) 기능을 포함한 건 국내에서 시즌이 유일하다. 기존 OTT 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수동적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보는 데 그쳤다면, KT 시즌에서는 이용자끼리 혹은 2020-07-07 08:02
  • [젊으니, 트렌드⓵] MZ세대는 왜, 중고거래에 열광하나
    [젊으니, 트렌드⓵] MZ세대는 왜, 중고거래에 열광하나 ‘젊으니, 트렌드’는 1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기획기사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는 ‘젊은 소비’를 주도하며 각 분야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합리적입니다. ‘젊으니, 트렌드’는 경제성과 효율성, 개별성과 독창성, 편의성과 심미성 등 온갖 요소들과 함께 '합리적인 변화'의 배경을 분석해 보려 합니다.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갈대 같은 그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 2020-07-07 08:00
  • [젊으니, 트렌드⓵] “또 변한다”…중고거래 미래는
    [젊으니, 트렌드⓵] “또 변한다”…중고거래 미래는 ‘젊으니, 트렌드’는 1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기획기사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는 ‘젊은 소비’를 주도하며 각 분야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합리적입니다. ‘젊으니, 트렌드’는 경제성과 효율성, 개별성과 독창성, 편의성과 심미성 등 온갖 요소들과 함께 '합리적인 변화'의 배경을 분석해 보려 합니다.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갈대 같은 그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 2020-07-07 08:00
  • [젊으니, 트렌드⓵] ‘중고거래=MZ세대’ 아니다
    [젊으니, 트렌드⓵] ‘중고거래=MZ세대’ 아니다 ‘젊으니, 트렌드’는 1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기획기사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는 ‘젊은 소비’를 주도하며 각 분야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합리적입니다. ‘젊으니, 트렌드’는 경제성과 효율성, 개별성과 독창성, 편의성과 심미성 등 온갖 요소들과 함께 '합리적인 변화'의 배경을 분석해 보려 합니다.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갈대 같은 그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 2020-07-07 08:00
  • [코로나19, 기술로 극복한다] 코로나바이러스 30분 내 제거하는 양자기술 국내 업체 개발
    [코로나19, 기술로 극복한다] 코로나바이러스 30분 내 제거하는 양자기술 국내 업체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생활 속 바이러스 차단이 가능한 소재가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카이스트(KAIST)의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 과정 제9기 원우기업인 퀀텀바이오닉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리 나노소재의 양자역학적(퀀텀 효과)인 특성을 이용해 개발한 '퀀텀바이오 필터, 소독제, 필름' 등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쟁터인 방역 현장, 병원, 직장, 가정 등에서 2020-07-07 08:00
  • [코로나19, 기술로 극복한다] 코로나19 재유행 극복 위해 신기술 박차 가하는 인류
    [코로나19, 기술로 극복한다] 코로나19 재유행 극복 위해 신기술 박차 가하는 인류 지난 6일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무려 1132만384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53만2109명이다. 지난해 12월 말께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는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불러왔고, 최근에는 제2 유행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백신 개발이 더딘 상황에서 인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장 치료제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거나 이런 위기를 대비하는 등 우회 전략이 앞서는 모습이다. 7일 업계 등에 따르 2020-07-07 08:00
  • [진화하는 OTT] ① OTT 이용자는 유목민, 왔다가도 언젠가는 떠납니다
    [진화하는 OTT] ① "OTT 이용자는 유목민, 왔다가도 언젠가는 떠납니다" 넷플릭스처럼 월 단위로 결제해서 이용하는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들이 우후죽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이용자 불편도 늘고 있다. 언제 가입했는지 모를 서비스 이용료가 결제되고 있거나, 해지하려고 해도 해지 방법이 서비스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도 서비스 진화와 함께 똑똑해지고 있다. 아무리 해지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고,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할인 혜택을 주더라도 한번 마음먹은 고객은 결국 떠난다. OTT 한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때문이다. 여러 OTT에 모두 가입하는 대신 고객들은 원하 2020-07-07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다날,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다날,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 外 ◇다날,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 다날 자회사 다날홀딩스가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이콘루프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 자체 탈중앙화 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 플랫폼 ‘마이아이디’를 구축했다. 마이아이디 사용자로 구성된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7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다날 측은 최근 공인인증서 폐지 수순에 따라 DI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투자를 2020-07-07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