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케이블 방송 사업자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CCS충북방송이 이르면 오는 26일 새주인을 맞는다.
CCS충북방송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X이노베이션은 18일 대부분의 채권단과 협의를 완료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X이노베이션은 CCS충북방송 최대주주 측 채무 원금 97억원 가운데 90% 이상에 대한 채권자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CCS충북방송은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기존 이사진이 전원 사퇴하면서 이사회가 공석 상태가 됐으며, 새 이사회 구성은 공개매각 완료와 거래 재개를 위한 핵심 절차로 꼽힌다.
CCS충북방송은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 개선이행보고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7월 초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 유지 여부와 거래 재개 방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씨씨에스충북방송(CCS)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을 유예하고 경영개선계획 이행을 조건으로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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