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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를 찾아서] LG에너지솔루션① 김종현 대표, K배터리 중흥의 주역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1-11 08:00 -
[C를 찾아서] LG에너지솔루션② 김종현 대표 외 이사진 재무전문가로 채운 이유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1-11 08:00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⑭ 코로나 속에도 살아남은 K-무비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11 00:20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⑬ 공정거래법부터 조세행정까지… 정부 '시스템' 수출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11 00:10 -
[안선영의 아주-머니] 인천 부평 분양시장 큰 장…6700가구 청약 접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투시도 다음주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6700여 가구 규모의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고 인근에 위치한 7호선 산곡역이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청약대기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을 나란히 받는다. 청천2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2021-01-09 00:05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해설 (2부) ‘흰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에서는 신년특집으로 ‘다석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해설 시리즈’를 매주 공개합니다. 오직 114마디의 예수님의 말씀만이 담겨있는 도마복음. 이 복음서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깨달아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오늘 공개되는 시리즈 2편에서는 그중 5개의 말씀을 살펴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의 마음에 큰 울림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편, <금요명상& 2021-01-08 10:05 -
[기지개 편 정유주] 다시 뜨는 원유ETN... 유가 하방 가능성은 '주의' 지난해 유가 하락과 함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기록했던 원유 ETN(상장지수증권) 들이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함께 재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 이후 가격 왜곡 우려는 줄었지만 향후 유가 하락 가능성에는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20원(4.35%) 오른 4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4.94%),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5.13%), 대신 WTI원유 선물 ETN(1.75%), 신한 WT 2021-01-08 08:00 -
[새해 달라지는 보험시장] ②보험사, 소액 단기 전문 보험회사 허용 새해 소비자 편익 증대와 더불어 디지털 변화 흐름에 맞게 소액 단기 전문 보험회사 인가 기준 완화 등 보험사 설립기준이 크게 완화된다. 7월에는 이용한 만큼 보험료를 더 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도 선을 보인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 형평성 제고올해 6월부터 자본금 요건이 완화된 소액 단기 전문 보험사 설립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보험업을 허가받기 위해 300억원 이상의 자본금이 필요했으나 소액단기 전문보험사의 자본금 요건은 10억원 이상으로 완화했다. 금융당국 2021-01-08 08:00 -
[재활용 선택 아닌 필수] ② 처리 비용 소비자에 전가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재활용부과금은 재활용 의무생산자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유인 체계다. 하지만 재활용부과금의 기준이 되는 재활용기준 비용은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변동이 없다. 재산정을 통한 현실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8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제품은 제품별로 회수되지 않고, 재활용여건이 고려되지 않은 채 산정되고 있다. 단독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의 경우 지자체에 수거와 1차 선별의 책임을 진다. 수거와 선별 비용은 재활 2021-01-08 08:00 -
[재활용 선택 아닌 필수] ① 재활용 부과금을 아시나요? 전 세계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포장재 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 세계 최대 재활용 폐기물 수입국인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중단했다. 유럽은 포장재 처리 관련 지침을 강화했으며, 독일은 '포장재의 유통, 회수, 고품질 재활용에 관한 법'을 시행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감축, 페트병 등 9개의 포장재에 대한 재활용 용이성 등급 기준 강화,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량 35% 감축, 재활용하기 어려운 품목에 '재활용어려 2021-01-08 08:00 -
[기지개 편 정유주] 유가 상승세에 반등하는 정유주 국제 유가 회복에 힘입어 국내 정유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에 유가가 급등하며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1.76%) 오른 7만5000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오일 주가는 지난달 이후 7% 이상 오르며 7만원 중반선에 안착했다. 지난해 하반기 11만원선에 머물던 SK이노베이션은 연초 이후 무려 38% 이상 올랐다. 정유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 2021-01-08 08:00 -
[새해 달라지는 보험시장] ①소비자, 맹견 보험 의무화,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 확대 올해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와 편익 제고를 위해 보험 제도가 개선된다.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 가입 시에만 제공하던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를 모든 보험상품으로 확대하고, 보험상품 위법 계약 해지권 도입, 보험 광고 심의 대상 확대 등도 시행된다. 8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 강화와 편익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보험제도를 개선한다. 먼저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 제공을 모든 보험상품으로 확대했다. 현재 저축성보험 및 변액보험 가입 시 제공하는 ‘핵심 상품 설명서’를 전 금융 2021-01-08 07:53 -
"스마트폰 사면 차이슨 줍니다" 사은품 경쟁에 손 놓은 이통사 이동통신 3사의 일부 유통·판매점들이 로봇청소기나 에어프라이어, 에어팟 등 최대 수십만원 상당의 고가 사은품을 내걸고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정부 당국의 불법보조금 단속이 강화되자 경품을 대신 제공하는 방식으로 편법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LG유플러스의 일부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및 유통점은 신규 가입이나 기기변경 등을 하면 소비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 종류는 차이슨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커 2021-01-08 05:00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⑫ 증권사 K-MTS 무한변신…'엄지 개미' 업고 세계로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8 00:10 -
[2021년 IT판이 바뀐다] ⑤ 카카오-쏘카-티맵 '모빌리티 삼국지' 막 오른다 2021년 새해에는 국민의 ‘이동’을 책임질 모빌리티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15년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리운전, 바이크(전기자전거) 공유 등으로 영토를 빠르게 확장해온 카카오모빌리티에 쏘카(타다)와 티맵모빌리티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쏘카는 지난해 말 가맹 택시, 대리운전 사업에 진출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접 경쟁에 나섰고, 티맵모빌리티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 데이터, 우버와의 동맹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선 2021-01-08 00:05 -
[기수정의 여행 in] 여긴 풀빌라, 거리두기? 잊으세요! 양평 골든쌔들 리조트 앤 풀빌라. 독채마다 수영장이 딸려 가족끼리 오붓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힘겨운 2020년이 지나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낭만이 흘러넘쳐야 할 거리는 유독 쓸쓸하기만 합니다. 한 해를 통째로 집어삼킨 코로나19 여파 때문인 듯합니다. 해가 바뀌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질 않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저 지난날을 추억하며 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확산세가 거세지기 전 서울 근교로 오붓하게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여행의 욕구를 애써 억누르 2021-01-08 00:00 -
뛰는 ‘비트코인’ 위에 나는 ‘이더리움’…130만원 넘었다 연초부터 가상화폐(암호화폐) 광풍이 불고 있다. 1위 자산인 비트코인은 사상 최초로 4000만원대에 올라선 뒤 끝없이 고점을 높여가고 있고, 2위 ‘이더리움’ 역시 공격적인 랠리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요 며칠 새 이더리움의 폭등세가 매섭다. 비트코인보다도 훨씬 빠른 수준이다. 그간 비트코인의 흥행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사실 숨겨진 진짜 주인공은 이더리움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5분 기준으로 이더리움은 개당 136만 2021-01-07 19:00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⑪ IT 앞서니 금융도 앞서네…해외서 먼저 찾는 K-금융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