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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러시아와 관계 강화 공동성명...미 견제 나서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신시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조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국제 관계에 있어서는 미 트럼프 행정부를 염두에 두고, 다자주의의 견지와 일방적인 무역 제재를 포함한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화사 통신이 이같이 전했다. 공동성명에서는 올해 수교 7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전면적 전략 동반 2019-06-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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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중 무역 마찰, 말레이시아에는 이득? 최근 더욱 가열되고 있는 미중 무역 마찰로 인한 반사 이익을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크게 누릴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 그룹의 글로벌 리서치가 이같이 밝혔다고 엣지 파이낸셜 데일리가 4일자로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중 무역 마찰로 인한 경제적 반사 이익이 말레이시아의 올해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 수출 제품으로는 고철, 합금 폐기물(GDP에 대한 기여도는 0.4%), 천연 가스와 벤졸(0.3 %) 등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의 세계 순위는 1 2019-06-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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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수입차에 대한 세제 변경 계획 없다...교통통신부 부장관 미얀마의 조 밍 교통통신부 부장관이 5일, 연방의회 하원에서 수입 자동차에 부과하고 있는 각종 세금과 등록세에 대해 당분간 변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영 신문사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6일자로 전했다. 조 밍 교통통신부 부장관은 자동차 수입관세 인하와 차량 등록세, 법정 주차요금 등을 개정할 계획이 없느냐는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부장관은 수입관세 인하는 없다면서, "수입차 차량 등록세 인하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답변했다. 다만 "자동차 수입규제는 2019-06-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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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관광 박람회에 중국 대리점 50여개사 참여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5일, 중국 여행사 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캄보디아・중국 문화 여행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전했다. 캄보디아 여행사협회(CATA)의 차이 시브린 회장은, 중국 여행사들이 캄보디아 여행사와의 제휴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여행사들이 캄보디아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많이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관광부 대변인도 "양국의 관련업 종사자들이 협력해 노력한다면 단 2019-06-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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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부동산 디어, 도쿄 임대물건을 오요와 제휴 일본의 부동산 개발사 디어 라이프가 6일, 오요 테크놀로지 & 호스피탈리티 재팬(오요 T&H)과 업무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요 T&H는 인도의 호텔 운영사 OYO(오요)와 일본 야후의 합작사이며, 이번 제휴를 통해, 디어 라이프가 도쿄 지역에 보유한 임대물건과 개발중인 도시형 아파트를 오요 T&H에 제공, 오요T&H는 이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임대하게 된다. 우선 디어 라이프는 도쿄도 신주쿠구의 2개 물건과 5개 주택을 오요 T&H에 제공 2019-06-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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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재무경제부 장관, 미중 마찰 악영향 "아직 없다" 캄보디아의 아웅 폰모니로스(Aun Pornmoniroth) 재무 경제부 장관은 미중 무역 마찰이 캄보디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현재까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양국의 마찰이 장기화한다면 타격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4일 전했다. 미중 무역 마찰에 대해 폰모니로스 장관은, "캄보디아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는 커녕, 수출 시장 확대와 해외 직접 투자(FDI) 증가 등 여러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반사이익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 2019-06-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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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재정장관, 자산관리 서비스에 세금우대책 검토 홍콩 특구 정부의 폴 찬(陳茂波) 재정부 장관이 3일, 부유층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스' 등 자산 관리 서비스를 홍콩에 더 유치하기 위해 해당 업체들에 대해 세금 우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4일자 홍콩경제일보 등이 전했다. 입법회(국회)의 재경사무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세금 우대 조치의 대상이 법인인지 개인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중국 본토에 범죄 용의자 인도를 가능하게 하는 홍콩 정부의 제안 '도망 2019-06-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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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코우와 제작소, 한국에서 실버카 대량 수주 일본의 복지 용구 제조사인 코우와(幸和) 제작소가 4일, 한국으로부터 보행보조기(실버카) 3만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의 판매대리점을 통해 한국에서 보행보조기에 대해 입찰을 실시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응찰한 결과 수주에 성공했다. 올 7월까지 전량 납품한다. 이에 대해 코우와 제작소는 "비용 대비 높은 만족도와 신속한 고객대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만대 수주실적은 단일 해외 수주로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한국에서도 일본의 2019-06-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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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방미 중국인들에 대해 주의환기...유커 통한 보복? 중국 외교부는 4일, "미국의 사법기관이 출입국 검사 및 방문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을 찾는 중국 국민을 괴롭히고 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중국인과 미국 내 중국 기관과 단체에 대해 안전상의 주의 환기를 실시했다. "비상시에는 주미 영사관에 연락"하기를 당부했다. 신화사 통신 등이 전했다. 문화여유부도 이날 "최근 미국에서 총격, 강도, 절도 등의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며 방미 관광객들에 대해 안전상의 주의를 환기했다. 이번 주의환기는 올해 말까지 유효하다 2019-06-0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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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경제 디지털화, 4조 엔 부가가치 창출 홍콩의 무역조사단체 하인리히 재단이 최근, 필리핀 경제의 디지털화로 인한 부가가치가 2030년에 약 1조 8600억 페소(약 4조 엔)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대비 12배 규모. 필리핀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역내 국가간 전자상거래 확대로 이어지느냐 여부가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하인리히 재단에 의하면 전자상거래 관련 사물, 서비스 생산・판매와 같은 필리핀 디지털 경제의 부가가치는 현재 1600억 페소이며, 이는 국내총생산(GDP) 2019-06-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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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부총리, 항만도시 특구는 '개발 모델' 캄보디아 호남홍 부총리는 남부의 항만도시 시아누크빌의 중국계 시아누크빌 경제특구(SSEZ)가 캄보디아 SEZ의 개발 모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전했다. 호남홍 부총리는 중국의 국영 신화사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SSEZ는 운영사와 입주 기업, 통관 절차의 단일화를 목표로 하는 싱글 윈도우 기능과 종업원의 기능육성 센터, 사원 식당, 기숙사 등을 완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운영된 SSEZ는 시아누크빌 자치항(PAS)에서 1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 2019-06-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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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히타치, 印 하이데라바드에서 엘리베이터 106대 수주 일본의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히타치(日立) 제작소가 3일,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오피스 빌딩용 엘리베이터 106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규모는 히타치 그룹의 인도 승강기 단일 수주 사상 최대 규모이다. 히타치 빌딩 시스템과 인도 법인인 히타치 리프트 인도가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닉스 그룹으로부터 수주했다. 사무실과 상업 시설 등이 들어서는 '피닉스 스페이시 2019-06-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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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부가가치세 인하로 4월, 1113억 위안 감세효과 중국 국가 세무총국에 의하면, 4월 1일부터 실시된 부가가치세 세율 인하에 따른 4월 감세 규모는 1113억 위안(약 1조 74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감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제조업이며, 감세 규모는 476억 위안으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도소매업도 416억 위안의 감세 효과가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각종 감세 조치를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1~4월의 감세 총액은 5245억 위안으로, 이 중 올해 들어 새롭게 내놓은 감세 조치에 2019-06-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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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필리핀 수입금지 해제 필리핀 정부가 최근,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이유로 한 후쿠시마 현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 피뇰 농업부 장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 정권이 취한 조치는 과잉대응으로, 실제 수입되지 않는 어종을 규제하고 있다.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수입 중단 조치는 재난 후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취해졌으며, 산천어, 까나리, 황어, 은어의 수입이 방사성 물질 검사 보고서의 결과와 상관없이 무조건 금지되어 왔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2019-06-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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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유럽 관광객 감소 만회위해 6개국에 VOA발급 미얀마 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호주, 스위스, 독일 등 유럽 6개국의 여행자에 대해 공항에서 도착 비자(VOA)를 발급한다. 무슬림 소수 민족 로힝야족 박해 문제로 인한 유럽 관광객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조치로, 1년간 잠정적으로 시행한다. 미얀마 정부 호텔관광부가 1일, 미얀마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밝혔다. 대상은 이탈리아, 호주, 스페인, 스위스, 독일, 러시아 등 6개국의 여권 소지자. 외교관 여권, 특별 공무원 여권 소지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 6개국 여권 소지자들은 지금까지 사전에 전자비 2019-06-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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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쓰이스미토모 해상, 홍콩에 기상이변 보험상품 출시 일본의 보험사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 해상화재보험의 홍콩법인인 미쓰이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홍콩)이 오늘부터 홍콩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상 이변에 대한 보험상품 '날씨지수보험'을 출시했다. 가입자가 원하는대로 다양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상품으로, 동종의 보험상품을 홍콩의 일본계 손보사가 취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날씨지수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이상고온 등 기상 이변 현상에 대한 보험상품이다. 일정 지역에 대한 강수량, 풍속, 기온 등의 관측치에 의해 보험금을 지불하 2019-06-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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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美 테슬라 모델 3 메이드인 차이나 가격, 32만 8천위안 미국 전기 자동차(EV) 제조사 테슬라가 지난달 31일, 상하이(上海)의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세단 '모델 3'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가격은 32만 8000 위안(약 515만 엔)부터이며, 미국에서 생산된 수입 모델에 비해 약 5만 위안이 저렴하다. 1일자 신원천바오(新聞晨報) 등이 전했다.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 3는 5.6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으며, 유럽연비측정방식(NEDC) 기준으로 항속거리는 460km에 달해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의 성능과 동급이다. 구매 예약은 테슬라 중국 홈페이 2019-06-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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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파나소닉, 말레이시아에 고급형 무선청소기 출시 파나소닉 말레이시아가 29일, 일본에서 제조한 고급형 무선청소기 'MC-BJ980'을 출시했다. 200W 출력의 신개발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3시간 충전으로 최대 65분간 사용할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세련된 외관과 간편한 조작이 강점이다. 말레이시아 판매 가격은 2999 링깃(약 7만 8182 엔). 20㎛ 크기의 집안 먼지까지 검출해 낼 수 있는 센서와 방 구석구석까지 청소하기 2019-05-3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