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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48.90p(1.38%) 오른 3598.11 출발 코스피, 48.90p(1.38%) 오른 3598.11 출발 코스닥, 4.61p(0.54%) 오른 858.86 출발 2025-10-10 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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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구하기 힘들지"...대학가 부동산 매물 30% 허위·과장이었다 #1. 대전 대학가의 한 원룸은 전용면적을 33.05㎡라고 표기해 광고했다. 그러나 건축물대장 전용면적을 확인한 결과 실제 면적은 21㎡였다. 실제보다 더 넓다고 광고해 놓은 것이다. #2. 한 대학가에 위치한 원룸은 냉장고와 세탁기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표시하고 광고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는 냉장고가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약 5주간 전국 대학가 원룸촌 10곳을 대상으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장된 위법 의심 광고 321건을 선별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부동 2025-10-10 08: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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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농심, 케데헌 콜라보에 4분기 해외 성과 주목…목표주가 13%↑" NH투자증권이 10일 농심에 대해 4분기 해외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4만원으로 1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라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해외 매출 성장률은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에 해당하는 만큼 4분기 해외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와의 콜라보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 연구원은 " 2025-10-10 0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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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토지대장 등 부동산 서류 8종 온라인 발급 재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부동산 관련 서류 온라인 발급이 10일부터 재개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부동산 관련 서류 온라인 발급이 재개된다. 발급이 재개되는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도·임야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 등 8종이다. 발급은 정부 민원통합서비스 '정 2025-10-10 0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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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실적 호조…목표가 80만원" LS증권은 10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4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S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05억원, 영업이익은 230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LS증권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봤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당사 예상보다는 다소 양호한 수준으로 선방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 2025-10-10 0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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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숨 고르는 비트코인…12만1000달러 중반서 등락 추석 연휴 기간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 비트코인이 숨을 고르고 있다.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늘면서 시장에 비트코인 공급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현재 12만154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27%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17% 내린 437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9일 새벽 1시쯤 12만2000달러대 초반에서 급등하기 시작해 2025-10-10 0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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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취임 후 ETF 점유율 3배…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 연임 임박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취임 후 ETF 점유율 3배…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 연임 임박 -김태우 대표이사 연임 사실상 확정. 지난 1일 하나자산운용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함. -김 대표 취임 후 상장지수펀드(ETF) 사업 경쟁력 눈에 띄게 강화. 2023년 10월 취임 당시 0.32%였던 ETF 점유율 올해 8월 기준 1.00%로 상승 -같은 기간 순자산가치총액은 3503억원에서 2조3278억원으로 증가 -9위로 순위는 같지만 취임 당시 8위 운용사인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과의 점유율 2025-10-10 08: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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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벨트 달아오른다"…서울 아파트 '고가 회복' '저가 정체' 심화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00일이 지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강남·용산 등 전통적인 선호 지역의 매수세가 달아오른 반면, 노원·도봉·강북 등 '노도강' 지역은 냉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가 아파트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서울 내 지역별 양극화가 깊어지는 양상이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노도강의 회복세가 서울 선호 지역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도봉·강 2025-10-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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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명절마다 두둑한 자녀 용돈, 똑똑하게 목돈 만들려면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추석은 단순히 연휴여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오랜만에 일가 친척들이 모이다 보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 이모 등으로부터 받는 쏠쏠한 용돈은 추석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자녀들에게는 용돈을 두둑하게 늘릴 기회다. 자녀들이 친척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예금·적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은행들은 우대 금리와 다양한 혜택 등을 내세우며 아이들의 추석 용돈을 관리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시대에 금리 3~4%대…우대금리 2025-10-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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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물고기 잡는 법 가르쳐야"…금융교육 겸한 상품도 자녀의 금융 교육 상품으로 예·적금 외에도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연금저축, 보험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미성년 자녀에게 10년간 2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되는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우리아이 펀드만들기’는 부모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펀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관계를 비대면으로 입증해 부모 명의 계좌와 연동된 자녀 명의 펀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자녀 명의의 입출금 계좌는 없어도 된다. 자녀 명 2025-10-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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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ETF 점유율 3배…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 연임 임박 하나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김태우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기 때문이다. 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일 임추위를 열고 김태우 현 대표이사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김 대표는 오는 1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연임될 예정이다. 임추위는 사외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재적 위원 3명 전원이 김 후보 추천에 2025-10-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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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선거 본격화…서유석 출마 여부 '눈길' 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뽑기 위한 경쟁 구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과 출마가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는 후보들이 있는 가운데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현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11월 초에 꾸려진 후 12월 회원총회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와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업계 관심사는 서유석 회장이 출마 의지를 밝힐지 여부다. 서 회장의 임기 2025-10-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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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TDF 독주 속 성적표는…"퇴직연금 투자자 선택 넓어졌다"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평균 12%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열었다.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독주하는 가운데, 25개 자산운용사가 힘을 합쳐 만든 디딤펀드는 안정성과 분산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일주년을 맞았던 디딤펀드의 설정액은 약 2250억원, 순유입액은 145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설정액 795억원으로 출발한 뒤 1년 만에 3배 가까이 불어났다. 1년 누적 수익률(에프앤가이드 기준)은 12.44%이 2025-10-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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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완화에 패닉 바잉까지…분당 매매 10건 중 4건 '신고가'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최근 요동치는 가운데, 지난달 성남시 분당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건 중 4건은 신고가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여파로 서울에서 경기지역으로 수요가 밀려나면서 분당과 광명 등 경기 남부의 집값 불안도 심화되는 양상이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체결된 아파트 매매계약 건수는 총 486건으로 거래량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7월 거래량(258건)과 비교하면 1.9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달 분당 2025-10-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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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금감원 시계 분주…국감에 조직개편까지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금융감독원이 국정감사와 연말 조직개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후 첫 국감 시험대에 오르는 동시에 소비자보호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구상을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금감원 내부도 분주한 분위기다. 9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1일 금감원 감사를, 27일 금융 분야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 원장의 첫 국감인 만큼 준비 강도가 예년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며 "소비자 민원 등 예상되는 현안 2025-10-09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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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전 조용한 5대 금융…회장님들, 美출장서 '투자자 모시기' 총력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이 추석 연휴 직후 나란히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매년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한편 해외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서다. 올해는 국정감사에서도 자유로운 만큼 '코스피 5000시대'에 발맞춰 기업설명회(IR)에 집중할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추석 연휴 직후 2025-10-0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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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외인 '삼전·SK·한화' 10兆 넘게 담았다… 평균 수익률 146%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이 개인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한 외국인과 달리, 개인은 네이버와 2차전지 종목에 분산 투자한 결과로 분석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145.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7.9%)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외국인의 최선호주는 단연 삼성전자였다. 주가는 지난해 말 5만3200원에서 8만9000원까지 상승 2025-10-09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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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의료사각지대 아동·청소년 공익보험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과 의료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아동·청소년 477명에게 공익보험 '희망나눔공제' 가입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나눔공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 상품이다. 청소년의 △입원 △통원 △수술 △재해치료 △식중독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보장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으로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 2025-10-09 10: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