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다이나믹디자인,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브론즈 등급 획득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브론즈(Bronze)’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65점(백분위 77%)을 기록해 상위 23%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ESG 전문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200여 개 산업 분야에서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2025-07-03 09:30:00
  •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3100대 강보합 출발 코스피가 3일 3100선에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7.65포인트(0.90%) 오른 3102.71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7포인트(0.82%) 오른 3100.33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과 베트남의 관세 협상과 반도체 중심의 나스닥 강세 효과 등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9.41포인트(0 2025-07-03 09:26:44
  • [속보] 코스피, 25.27p(0.82%) 오른 3100.33 출발 코스피, 25.27p(0.82%) 오른 3100.33 출발 코스닥, 3.60p(0.46%) 오른 785.77 출발 2025-07-03 09:01:46
  • HL디앤아이한라,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4일 견본주택 오픈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4일 이천시 증포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된 총 706세대 규모다. 전용 84㎡ 평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84A형 319세 2025-07-03 09:00:00
  • 신한證 "진에어, 수익성 중심 운영…LCC 합병 효과·연휴 수요로 반등 기대" 신한투자증권은 3일 진에어에 대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합병에 따른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으로 국내 LCC 중 가장 큰 규모의 기단을 확보하게 됐다며,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중심의 노선 전략이 실적 방어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3065억원, 영업손실 31억원으로 예상되며, 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와 운임 하락으로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연휴를 중심으로 국제 2025-07-03 08:53:09
  • 흥국證 "현대홈쇼핑,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목표주가 9%↑" 흥국증권이 3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실적 모멘텀은 별도와 한섬, 현대퓨처넷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에는 점진적 개선 가능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미뤄왔던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주식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한 때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9700억원으 2025-07-03 08:49:29
  • 다올證 "대웅제약, 나보타 판매 호조에도 저평가…목표가 37%↑" 다올투자증권은 3일 대웅제약에 대해 톡신사업 저평가가 심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3470억원, 영업이익은 58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상회할 전망"이라며 "제품 믹스 변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매출총이익률(GPM)은 54.2%로 전 분기보다 2.8%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보타 매출액은 677억원으로 에볼루스 선적이 일부 이 2025-07-03 08:46:34
  • SK證 "한화, 실적 개선·지주사 리레이팅 기대…목표가 2배 가까이 올라" SK증권은 3일 한화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의 매출 증가로 브랜드 로열티가 확대되고, 건설 부문 원가율 개선에 따른 별도 수익 개선도 유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5%), 한화솔루션(흑자전환) 등 주요 자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 2025-07-03 08:45:04
  • [아주증시포커스] [상반기 리그테이블] 치열했던 IB 각축전, 전통강자 NH證 vs 떠오르는 KB證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치열했던 IB 각축전, 전통강자 NH證 vs 떠오르는 KB證 -올해 상반기 전통 기업금융(IB) 시장에서는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조(兆) 단위 빅딜이 활발히 이뤄졌음. -NH투자증권이 유상증자 주관 실적을 앞세워 ECM(주식자본시장) 1위를 차지. IPO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이 부진했지만 미래에셋증권이 다양한 상장 딜을 성사시키며 'IPO 명가'의 위상을 지킴. -ECM 수수료 수익 기준으로는 한국투자증권이 121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수익을 2025-07-03 08:44:1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베트남 관세 완화에 10만9000달러 탈환 미국과 베트남이 관세를 대폭 낮추는 데 합의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을 거듭하면서 다시금 11만 달러 고지를 넘보고 있다. 3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0만919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3.44%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8.18% 오른 259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인 2일 오전 10만50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다가 정오쯤 10만6000달러 2025-07-03 08:29:41
  • DB證 "현대로템, 폴란드 K2 2차 수주…목표주가 ↑" DB금융투자는 3일 현대로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25만원으로 제시했다. 폴란드 K2 전차 2차 수주가 구체화되며 중장기 실적이 상향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란드 국방부가 K2 전차 2차 계약 규모를 약 67억 달러, 원화로 약 9조원으로 발표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단가가 상승한 점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조3000억원, 1조8000억원으로 기존보다 6.3%, 27.1% 상향 조정했다”고 2025-07-03 08:26:27
  • 시행 1년 밸류업 프로그램…코스닥 참여율은 '미지근' 시행 1년이 넘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코스닥 상장사 참여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공시(기업가치 제고 계획)'를 실시한 코스피 상장사는 시가총액의 50%를 넘어섰지만, 코스닥 상장사의 비중은 한 자릿수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코스닥 상장사는 36개사로,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본공시를 11개사, 예고공시를 6개사 2025-07-03 08:10:05
  • [데스크칼럼] 2017년 5월 vs 2025년 6월 묘한 기시감이다.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정부 얘기다. 진보 정권이라는 인적·이념적 동질성은 차치하더라도 공통점이 너무 많다. 일단 두 정부 모두 '대통령 탄핵'이란 비정상적 혼란 속에서 집권했다. 오랜 우방인 미국 대통령도 공교롭게 트럼프다. 그 트럼프가 관세를 무기로 오랜 국제무역 질서를 뒤흔드는 상황도 똑같다. 경제 여건도 유사하다. 잠재성장률 하락, 성장동력 부재, 고령화·저출생 등 경제·사회의 구조적 여건도 별반 다를 게 없다. 특히 ‘주가’와 ‘ 2025-07-03 07:55:48
  • 1분기 ELS 수요 회복… 잔액 늘고 수익률도 이익 전환 주가연계증권(ELS) 수요가 일부 회복되면서 증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이 지난해 말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했다. 상환액은 전년 대비 6조2000억원 감소한 11조50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1분기 말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84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81조6000억원) 대비 증가했다. 1분기 ELS 발행액은 10조원 2025-07-03 06:00:00
  • 자산운용사 AUM 2000조 눈앞…증시 활황에 곳간 '두둑'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총 운용자산(AUM)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데다 올 들어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며 운용업계 덩치가 더욱 커졌다. 다만 외형 성장과 달리 수익성 측면에선 여전히 부담이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AUM은 1994조1095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231조원 증가했고, 2년 전보다는 455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187조원 이상 2025-07-02 18:50:50
  • [상반기 리그테이블] 치열했던 IB 각축전, 전통강자 NH證 vs 떠오르는 KB證 올해 상반기 전통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조(兆) 단위 빅딜을 따낸 증권사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 대기업들이 적극적인 자금조달에 나선 가운데 하반기에도 증권사 간 전통 IB 부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코스콤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주식자본시장(ECM)에서 상반기 9건을 주관하면서 9297억원 규모로 1위를 사수했다. 시장 점유율은 18.29%로 2위 KB증권과 약 3%포인트 격차를 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현대차증권(1620억원), 2분기 이수페타시스(2825억원) 증자를 2025-07-02 18:40:00
  • [아주초대석]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업권 양극화 심각…지방 의무여신비율 더 낮춰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꼽았다. 수도권으로 인구 집중이 심화되면서 지역 경제에 불균형이 고착되고, 이에 따라 지역 저축은행의 생존 기반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인센티브 방안이 지역 저축은행 영업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지역 중소형 저축은행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정책 기반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오 회장은 지난 2일 아주경제신문과 2025-07-02 18:00:00
  • [아주초대석]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부동산 PF 위기 진화…업권 불균형 규제 개선 필요" "저축은행은 지난 2년 반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부실 자산 약 16조원을 정리하며 업권 최대 위기로 꼽히던 PF 리스크의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제 저축은행 업계는 수익을 다변화하고 저축은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구조 변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저축은행 업권이 부동산 PF 부실을 상당 부분 정리하고 위기 국면에서 벗어났다"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 PF 공동펀드를 통해 1조400 2025-07-02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