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금융IT 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금융위원회가 고졸 인재 및 금융권 우수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금융IT 인재 채용설명회'를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요 은행과 금융·IT 분야 직업계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해 인재양성 및 채용과 관련된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사와 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금융권은 각 회사의 금융·IT 관련 직무 현황, 채용 희망 인재상, 올해 채용계획 등 취업정보 및 취업 후 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또한 고졸
- 2023-05-24
- 12:00:00
-
달러화예금, 넉달 새 162억달러 빠졌다…4월에만 51억달러 ↓ 4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전월보다 61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달러화 예금은 넉 달 만에 162억 달러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 규모는 913억9000만달러로 한 달 전대비 61억 달러 감소했다.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예금(792억달러)이 51억3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로화예금도 전월 대비 4억3000만달러 줄어든 44억3000만달러
- 2023-05-24
- 12:00:00
-
금감원 "티머니 분실하면 충전금 환급 어려워요" 금융감독원이 24일 카드, 전자금융거래, 캐피탈 업권 이용 시 금융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안내했다. 우선 티머니(선불충전카드)를 이용할 경우, 실물카드를 분실하면 충전 금액의 환급·사용이 불가능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티머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법을 적용받아, 환불을 거절해도 회사에 책임을 묻기 힘들다. 카드사와는 엄연히 다른 구조다. 신용카드 리볼빙을 이용할 때는 경각심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이는 카드 사용액 중 일부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차후에
- 2023-05-24
- 12:00:00
-
금융위, PF 불안 차단 위해 제2채안펀드 등 시장 안정화 조치 연장… 중소형사 고위험 PF 취급에도 '제동' 증권사 PF(프로젝트파이낸싱)-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 통칭 제2채안펀드 등 PF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정부 지원책 운영 기간이 일제히 연장된다. 또 단기대출은 장기대출로 전환하도록 유도해 만기 불일치 리스크를 해소하고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에 대해서는 손실처리를 유도한다. 부동산 PF와 관련된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적용 방식도 실질 리스크를 고려하는 방식으로 재편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증권사 부동산 PF 관
- 2023-05-24
- 12:00:00
-
진옥동 "ESG는 실행이 최우선…아·태 지역서 지속가능금융 추진 앞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4일 "ESG는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 가능 금융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UNEP FI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민간 금
- 2023-05-24
- 11:50:23
-
여의도에 최대 용적률 1200% 이상·350m 이상 초고층건물 가능해진다…"높이규제 사실상 폐지" 서울시가 여의도를 국제 금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공개했다. 용적률 및 높이규제 완화 등으로 한국거래소, KBS별관 같은 대규모 부지는 여의도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개발될 전망이다. 도시기능 한계·공동화 현상 극복…창의·혁신 디자인에 용적률 1200%까지 완화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약 112만㎡)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및 높이규제 완화 등이 담긴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 25일부터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 2023-05-24
- 11:20:00
-
자율차가 짐 배송까지...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 개시 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짐을 배송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 2023-05-24
- 11:05:00
-
LH,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건설현장 제도개선 박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인한 공기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5월 중 불법행위 신고의무 내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과업내용서, 건설공사의 현장설명서에 반영하고, 오는 6월에는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적용할 계획이다. 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 시 가점을 부여한다. 6월부터 화성동탄2 C-14BL 및 남양주왕숙 A-16BL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
- 2023-05-24
- 10:45:50
-
한화 건설부문, 폐플라스틱 재활용 근무복 현장 도입 한화 건설부문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포레나 근무복'을 100여 개의 건설 현장에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혹서기를 맞아 이번에 지급한 근무복은 폐기물을 재활용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주재료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PET벼오가 카페 일회용 컵, 필름 등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근무복이 일반 소재에 비해 섬유 제조공정이 단순해 생산 에너지를 약 60%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급된 근무복
- 2023-05-24
- 10:41:26
-
DL건설, 한기평·한신평 신용등급 2년 연속 'A-' 취득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동일한 등급을 취득한 DL건설은 2개 신용평가기관에서 A-를 취득하며 신용등급을 확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수주잔고 및 시공 경험 등이 풍부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견조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올 1분기 DL건설은 신규 수주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4%
- 2023-05-24
- 10:40:36
-
제주항공, 시간준수성·안전성 최고...외항사보다 국적사 '이용자 만족도' ↑ 제주항공이 지난 국제선·국내선 시간 준수성 부문과 안전성 부문에서 모두 최상위로 선정됐다. 대한항공과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등은 항공기 사고·준사고 발생률 등이 높아 안전성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국적항공사 10곳, 외국적항공사 16곳, 주요 공항 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국내선 시간 준수성 부문에서는 제주항공과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이 가장 높은 점수(A*등급)를 얻었다. 티웨이항공(B**), 에어서울(B*)은 상
- 2023-05-24
- 10:30:41
-
재차 강해진 위험회피 심리···원·달러 환율 1320원 육박 불확실성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영향에 원·달러 환율이 1320원선에 육박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12.7원)보다 6.3원 오른 1319.0원으로 출발한 뒤 1320원 턱밑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간밤 달러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에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 5월 제조업PMI지수는 48.5를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서비스업지수는 55.1을 기록해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 하지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
- 2023-05-24
- 10:21:20
-
OK캐피탈, '자체 대출비교 플랫폼' 오픈…제2금융권 최초 OK캐피탈이 제2금융권 최초로 자체 대출비교 플랫폼을 선보였다. OK캐피탈은 ‘OK비교대출’을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2금융권 이용자에게 특화됐다.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에서 판매 중인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모두 비교해 가장 적합한 대출을 추천해준다. 개인별 특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1분 이내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낸다. 이후 대출 신청도 가능하며,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초기 제휴기관은 BNK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등 10여 곳이다. 향후 시중은행
- 2023-05-24
- 10:06:46
-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심리치료 활동 '마음키움' 진행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그룹홈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마음키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18명의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마음키움’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단매체 심리치료 활동이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아이들의 불안감 및 우울감 극복, 정서적 안정감 회복이 목적이다. 이번 치료는 전문가 지도 하에 독서치료, 동작치료 등 아동별 심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 2023-05-24
- 09:51:29
-
[특징주] 기가비스, 코스닥 상장 첫날 5%대 상승…공모가 대비 75%↑ 기가비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가비스는 시초가 대비 5.62%(4000원) 오른 7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 대비로는 약 75% 뛴 가격이다. 앞서 기가비스는 지난 9~10일 시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69.6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인 3만4400~3만9700원의 최상단을 뛰어넘는 4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15~16일에 진행했던 일반청약에서는 823.7 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로 올해 최대치인 9조8215억원이 모였다. 기가비스는 광학기술을 통
- 2023-05-24
- 09: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