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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시총 4800조 글로벌 톱 10위… 독일·대만 제껴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4800조원에 근접하며 글로벌 증시 규모 순위 10위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말 13위 수준에서 불과 한 달여 만에 3계단 상승한 것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코넥스를 합한 국내 증시 시총은 4799조4000억원(약 3조2749억 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대만 증시 시총 4798조6332억원(약 3조2744억 달러)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독일 증시 시총(4154조8391억원, 약 2조8351억 달러)도 이미 넘어섰다. 국내 증시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글로벌 시총 2026-02-08 21:12:06 -
다주택자 이어 '똘똘한 한 채'도 겨냥한 李...장특공제 개편, 보유세 강 가능성 ↑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이어 비거주용 '똘똘한 한 채'에 대해서도 규제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선을 넓혀가고 있다. 다주택자 규제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그동안 '실수요자'로 여겨져 상대적으로 규제의 사각지대에 위치했던 비거주 1주택까지 정부 정책의 타깃을 확대할 것이란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용의 똘똘한 한 채 선호 흐름을 억제하기 위한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 축소를 비롯한 향후 세제 개편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2026-02-08 20:00:00 -
대형 건설사, '내실 경영' 통했다… 공사비 절감·정비사업 호조에 영업익 반등 지난해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원가 관리 강화와 공격적인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통해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매출 규모는 전반적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선별 수주와 자체 사업지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 653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1조원 넘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손실을 털어내고 알짜 주택 사업을 공격적으로 수주한 덕분이다. 매출은 31조 629 2026-02-08 18:30:00 -
엎친 데 덮친 가상자산 거래소…규제에 사고까지 빗썸 비상장 주가 '빨간불' 가상자산 규제 강화 기조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 빗썸에서 시스템 오류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규제 리스크에 더해 신뢰 이슈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으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8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빗썸 주가는 지난 6일 전 거래일 대비 9.35% 하락한 25만2000원에 마감했다. 6일 오후 발생한 시스템 오류 사고의 영향은 아직 가격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사고가 알려진 시점이 주말이었던 만큼 이번 주 들어 추가 조정 가능 2026-02-08 18:00:00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고개 숙인 빗썸…"가상자산 취약성 노출" 질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보상 과정에서 60조원 상당의 비트코인 62만개를 잘못 지급한 사태의 후폭풍이 가상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빗썸을 시작으로 거래소 전반에 대한 보유 자산과 내부 통제 체계 점검에 착수하기로 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쯤 이벤트 참여 이용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정에서 1인당 2000원이 아닌 1인당 비트코인 2000개를 잘못 지급했다. 이번 사고로 오지급된 비트코인 수량은 총 62만개다. 비트코인 1개 가격이 약 2026-02-08 17:00:00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정합성 맞췄지만…127억 미회수·'돈 복사' 논란까지 일파만파 빗썸이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에 대해 사내 보유분을 투입해 고객 예치자산과 거래소 보유자산 간 정합성을 100%로 맞췄다. 다만 여전히 약 127억원 상당의 자산을 회수하지 못했고, 거래소가 보유한 것보다 많은 비트코인이 고객에게 지급된 점 등이 문제로 꼽히며 사태는 확산일로에 놓였다. 빗썸은 지난 6일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고객 자산 정합성 확보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빗썸은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62만개 중 61만8212개를 즉각 회수하고, 이미 매도된 비트코인 1788개 중 93%는 원화 2026-02-08 17:00:00 -
액티브 ETF 규제완화에 투자심리 개선…운용사 조직 강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수 연동 요건을 없앤 완전한 액티브 ETF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액티브 ETF를 통해 알파 수익을 좇으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는 선제적으로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액티브 ETF의 순자산 규모는 95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액티브 ETF 순자산 규모 91조원과 비교해 약 한 달 만에 4조원 증가한 수치다 2026-02-08 16:02:47 -
'순익 14조' 역대급인데…4대 은행, 53% 급증 부실대출 '시한폭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지만 건전성 지표엔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 이후 상환 능력이 바닥난 차주가 늘며 부실 대출 규모가 4년 새 50% 넘게 폭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준금리 인하 종료 시사와 시장금리 반등까지 맞물리며 잠재돼 있던 부실이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3조9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3조3435억원) 대비 4.9% 늘어난 것이며 역대 최대치다. 2026-02-08 16:00:00 -
새마을금고 동일인 부당대출 1300억원…정부합동검사 수위 강화 지난해 새마을금고에서 동일인 대출한도 규제를 위반한 부당대출이 1300억원에 육박하는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새마을금고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에 나선다. 연체율과 부실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합동검사 수위를 높여 부실·특혜 대출과 내부통제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8일 금융당국과 행정안전부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지난해 적발된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 유형의 부당대출 건수는 총 31건으 2026-02-08 15:00:00 -
"80조대 수주대전 열린다"…올해 압·여·목·성 '별들의 전쟁' 귀환 올해 서울 정비사업의 '노른자' 입지로 불리는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압여목성)를 중심으로 최대 80조원 규모의 큰 장이 열린다. 지난해 10대 건설사 수주 총액(약 64조원)을 20% 이상 상회하는 규모다. 고금리와 공사비 갈등이라는 악재 속 ‘확실한 수익처’를 선점하려는 대형 건설사들의 각축전도 가시화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사업을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수주전의 포문을 열었다. 2026-02-08 14:20:24 -
상장사 10곳 중 6곳 '컨센서스 하회'…반도체가 실적 장세 떠받쳤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지금까지 성적표를 받아든 상장사들 상당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을 공개한 기업 10곳 중 6곳가량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다만 국내증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기업들이 선방하면서 전체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5일까지 증권사 세 곳 이상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제시한 138개 상장사 중 89개사가 시장 평균 예상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를 웃돈 기업은 49개사에 2026-02-08 14:00:34 -
롯데건설, 금호21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수주액 1조원 넘어 롯데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마수걸이로 수주한 지 3주 만에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 21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를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6개 동, 총 1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624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수역(3· 2026-02-08 11:06:49 -
이번주 전국 아파트 3492가구 공급…'포레나 더샵 인천시청역' 등 설 연휴를 앞둔 이번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49·59㎡ 7 2026-02-08 11:00:06 -
연이은 정부 압박에...서울 강남3구 아파트 매물 늘었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연일 강조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도자 우위가 약화되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월 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9로 집계됐다. 최근 2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해 9월 첫째 주 이후 21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지표로,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다는 의미다. 서울 전체 평균 매매수급지수는 105.4로 매도자 우위 흐름 2026-02-08 10:41:55 -
개인사업자 대출 공들이는 인뱅…상품 경쟁 치열 새로운 수익 창구를 확보해야 하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중은행이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취급을 보수적으로 운영하자 틈새 수요를 선점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2일부터 최대 한도 10억원인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에 3년 만기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는 5·10·15·20년 만기만 제공했지만 단기 자금이 필요한 개인사업자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선택지 2026-02-08 07:00:00 -
[오늘의 뉴스 종합]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사과…"패닉셀 특별 110% 보상" 外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사과…"패닉셀 특별 110% 보상" 빗썸이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고객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빗썸은 7일 오후 5시30분 공지를 통해 “6일 발생한 오지급 사고로 고객들에게 큰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가상자산 거래소의 최우선 가치인 안정성과 정합성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사고 발생 이후 관계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2026-02-07 21:42:38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사과…"패닉셀 특별 110% 보상" 빗썸이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고객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빗썸은 7일 오후 5시30분 공지를 통해 “6일 발생한 오지급 사고로 고객들에게 큰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가상자산 거래소의 최우선 가치인 안정성과 정합성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사고 발생 이후 관계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 점검에도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 2026-02-07 17:48:26 -
빗썸 오지급 사고에 금융당국 '긴급대응반' 구성…거래소 전반 검사 확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점검에 나섰다. 긴급대응반은 우선 빗썸의 가상자산 보유 실태를 확인한 뒤 다른 거래소로 점검 범위를 넓혀 가상자산 보유·운영 현황과 내부통제 체계를 살필 계획이다.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금감원 현장검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02-07 17: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