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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천피-천스닥' 쌍축포 쐈다 한국 증시가 드디어 '오천피·천스닥' 시대에 진입했다.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2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천스닥' 고지에 안착했다. 대외적 리스크에도 한국 증시가 구조적 전환기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12면>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터치한 적은 있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50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이날 지수 흐름은 극적이 2026-01-27 17:16:52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9일 채용재판 선고… 운명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29일 나온다. 함 회장과 하나금융으로선 8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에 마침표를 찍고 '뉴 하나금융'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지, 100조원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에 발목이 잡힐지 결정짓는 운명의 날인 셈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의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이달 29일 선고될 예정이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지인 아들 채용과 관련한 지시를 인사부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2013~201 2026-01-27 17:00:00 -
김성은 주건협 회장 "지방 미분양 심각…세제·금융 지원 시급"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택 공급 정상화와 건설업계 유동성 위기 완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취득자에 대한 5년간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배제 등을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7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방 미분양 적체,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중첩되며 지방 주택 업계는 고사 위기"라며 "주택업체 유동성 지 2026-01-27 16:59:25 -
"의무 되기 전 서두른다" 공개매수로 달아오른 M&A 시장 연초부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조용히 들썩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기업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가 있다. 일부 사모펀드(PEF)들은 제도 변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경영권을 노린 매입뿐 아니라 상장폐지와 엑시트 전략의 일환으로도 공개매수가 활용되며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개매수 건수(코넥스·비상장 포함)는 총 4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2022년 연간 공개매수 건수는 5건에 불과했지만 2023년 19건으로 급 2026-01-27 16:35:18 -
자본연 "AI·반도체 실적 장세…온기 확산은 과제"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상장사들의 이익 회복을 발판으로 6000선까지 추가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장세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지수 상승의 온기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는 해결 과제로 지목됐다. 27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국내 자본시장은 IT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의 영업이익 확대와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맞물려 코스피 상단이 5500~6000선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정 2026-01-27 16:28:05 -
금감원 힘 실어준 李대통령..."특사경 인지수사, 왜 못하게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해서만 검사 승인 아래 수사를 시작하도록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특사경 인지수사권 부여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금감원 특사경이 인지(수사)를 못하게 해놨다고 하더라. 인지를 못하게 하면 어쩌나. 검사에 보고하고 '인지해라'라고 하면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한 범법행위가 있다면 그것은 공무원뿐 아니라 2026-01-27 16:24:42 -
3월 시행 앞둔 車 보험 '8주룰'…심사 기준 없어 현장 '안갯속'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환자가 8주 넘게 치료를 받으려면 진단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가 오는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과잉 진료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 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취지지만, 정작 심사 절차 등이 정해지지 않아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수정해 최근 국회 보고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해당 개정안의 핵심은 이른바 '8주룰'이다. 사고 2026-01-27 16:00:00 -
포용 금융 기조에 역행…저신용자 대출금리만 올린 카드·캐피탈사 정부가 포용금융 확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카드사·캐피털사에서 저신용자 대출 금리만 오르고 고신용자 금리는 되레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조달비용 증가와 우량 고객 확보 경쟁이 맞물린 결과인데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대 전업카드사(신한·KB국민·하나·우리·삼성·롯데·현대카드)와 15개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취급한 가장 낮은 신용평점 구간(501~6 2026-01-27 15:43:12 -
금 이어 은(銀)도 머니무브…은행 실버뱅킹, 하루 만에 310억 뭉칫돈 금에 이어 은값이 고공 행진하며 ‘은테크(은+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실버뱅킹 잔액이 급증하는 등 시중 자금이 은 시장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은 현물 가격이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이러한 ‘실버 랠리’는 더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에서 판매하는 실버뱅킹 잔액은 전날 기준 37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전인 23일(3463억원) 대비 단 하루 만에 뭉칫돈 310억원이 몰린 것이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1년 만에 7배 이상 2026-01-27 15:36:59 -
[속보] 코스피, 135.26p(2.73%) 오른 5084.85 마감 코스피, 135.26p(2.73%) 오른 5084.85 마감 코스닥, 18.18p(1.71%) 오른 1082.59 마감 2026-01-27 15:31:39 -
국장 불장에도 못말리는 '서학개미'...전월 대비 해외주식 결제액 3배 뛰었다 국내 증시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학개미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달 하루 평균 미국 주식 결제액이 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작년 12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5거래일간(1월 2~23일) 서학개미의 일평균 미국 주식 결제액은 2억6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일평균 8500만 달러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1월 일평균 결제액(1억8500만 달러)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급증했다. 작년 말 잠시 주춤했던 해외 주식 투자 열기가 다시 고조 2026-01-27 14:46:29 -
[오후시황] 코스피, 2.13% 뛴 '5054.82' 역대 최고치…코스닥도 1%대 강세 증시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00포인트 넘게 뛰면서 2%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도 장중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1070선을 넘어서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23포인트(2.13%) 오른 5054.82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 중이다. 하락 출발하던 지수는 장 초반 상승 전환한 후 오전 10시 37분께 전장 대비 50.57포인트(1.02%) 오른 5000.16을 나타내며 5000선에 안착했 2026-01-27 14:00:57 -
GS건설,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첫 발...태양광 사업 참여 GS건설이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디벨로퍼 사업자로 참여하며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GS건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는 총 12.75MWp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1800만~2000만 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화석연료에너지와 연간 전기생산량을 비교하면, 약 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2026-01-27 13:55:30 -
저축은행 대출 청약철회권 강화...중도상환수수료 '꼼수' 차단 다음 달부터 저축은행 대출 고객이 계약 후 14일 이내에 대출을 취소할 수 있는 '대출 청약철회권' 보호가 대폭 강화된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 중 주요 저축은행을 검사한 결과 고객의 청약철회 요구를 중도상환으로 처리해 수수료를 받는 등 업무 처리 미흡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청약철회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전산화한다. 청약철회 신청이 등록되면 전산시스템상에서 직원이 임의로 중도상환 처리를 할 수 없도록 차단하고 업무처리 주의사항 팝업 기능을 신설한다. 대출금 일부를 이 2026-01-27 12:00:00 -
[장중시황] 코스피, '관세 쇼크'에도 5000선 재탈환…코스닥도 오름세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하락 출발하던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하며 장중 50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도 기관의 강한 매수 압력에 상승세다. 개장 직후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동반 하락 출발했다. 다만 대내외 환경 외에도 실적시즌 기대감과 코스닥 폭등 이후 차익실현 물량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되면서 장중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8.53포인트(1.18%) 오른 5008.12에 2026-01-27 11:05:16 -
[공시학개론] 실적 쇼크 알리는 조기 경보…'30% 변동 공시' 행간을 읽어야 하는 이유 본격적인 결산 시즌을 앞두고 상장사들의 실적 예보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3월 말 제출되는 '사업보고서'가 최종 성적표라면, 그전에 도착하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는 시장에 실적 변동의 방향성을 알리는 예고편과 같습니다. 최근 이 성적표를 받아 든 기업들의 공시 시점과 그 속의 수치를 통한 주가 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상장사는 직전 사업연도 대비 매출액이나 이익이 30%(자산 2조원 이상 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동했을 때 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연 2026-01-27 11:00:00 -
KB국민카드, 상품 라인업 전면 개편…'ALL·YOU·NEED' 공개 KB국민카드가 파편화된 상품 구조를 손질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상품 브랜드 체계인 '올(ALL)·유(YOU)·니드(NEED)'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ALL·YOU·NEED'는 KB국민카드의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로 고객의 일상 소비부터 라이프스타일 중심 소비·특정 목적성 지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ALL'은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 혜택 중심의 카드 라인으로, 소비 패턴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군이다. 'YOU 2026-01-27 10:46:44 -
[특징주] 아이티센글로벌·아이티센엔텍, 부산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에 강세 아이티센글로벌과 아이티센엔텍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계약 소식에 동반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기준 아이티센글로벌은 전장 대비 4000원(9.17%) 오른 4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이티센엔텍은 53원(4.80%) 오른 11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티센엔텍은 아이티센글로벌의 자회사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티센엔텍은 부산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밝혔다. 아이티센엔텍은 해당 사업 컨소시엄의 대표 사 2026-01-27 10: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