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코스피, 20.30p(0.51%) 오른 4019.43 출발 코스피, 20.30p(0.51%) 오른 4019.43 출발 코스닥, 5.92p(0.65%) 오른 922.03 출발 2025-12-17 09:01:58
  • 삼정KPMG "웰니스 식품, 식품산업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 삼정KPMG가 17일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잇는 웰니스 식품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웰니스 식품 시장은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식품 △로우스펙푸드(Low-spec Food)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으며, 유관 섹터의 다양한 기업이 진출하면서 경쟁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이 2020년 대비 2024년 4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중국과 동남아,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K-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 2025-12-17 08:58:10
  • 신영證 "아이에스동서, 손실 끝 턴어라운드 기대…목표가↑" 신영증권은 17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2025년 남은 손실 반영을 끝으로 내년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건설 경기 침체 이후 극단적인 수주 제한으로 인해 매출 공백과 비용 발생으로 실적 침체가 이어졌다"며 "그러나 지난달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의 성공적인 분양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중 분양 시기에 돌입하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다"고 2025-12-17 08:45:01
  • NH證 "미스토홀딩스, 자사주 소각에 주가 상승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은 17일 미스토홀딩스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주주환원책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자사주 매입 및 중간배당금을 합산해 23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이행했다"며 "이는 2025~2027년까지 최대 5000억원 주주환원액 목표의 46%를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에도 2025-12-17 08:44:08
  • 상상인證 "클래시스, 4분기 실적 시장 눈높이 충족…내년에도 고성장 지속" 상상인증권은 17일 클래시스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평가했고,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은 클래시스가 올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91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30%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도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 미용의료 장비 매출은 전년 동기 대 2025-12-17 08:43:52
  • 흥국증권 "포스코퓨처엠, 美 전기차 수요 회복 제한적… 목표가↓" 흥국증권은 17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미국 전기차(EV) 수요 회복 경로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올 4분기 매출액은 70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줄어들고, 영업손실은 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에너지소재 전반 가동률 하향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전환하면서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169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퓨처엠의 리튬· 2025-12-17 08:40:47
  • SK證 "해성디에스, 예상보다 빠른 이익률 회복...매수 제시" SK증권은 17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이익률 회복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제시했다. 권민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까지는 패키징 기판 부문이 소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부터는 패키징 기판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D4의 수요강세를 감안할 때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 2025-12-17 08:30:0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저가 매수세 유입에…비트코인 8만7000달러대 전일 가격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17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1.74% 오른 8만776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가격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일 비트코인은 8만5381달러, 리플(XRP)은 1.86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가상자산이 일제히 급락한 바 있다. 또 미국에서 대형 기관이 가상자산 매입 움직임을 보인 것도 매수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캐시우드와 2025-12-17 08:24:14
  • 하나證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전망 18% 상향…목표주가 10.7%↑" 하나증권은 17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10.7% 상향했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8% 상향하면서 이를 반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디램(DRAM) 싸이클이 일반 DRAM의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처 다변화로 인해 해당 매출액 증가폭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라면, 저평가 매력이 더욱 돋보일 수 있다& 2025-12-17 08:18:55
  • 흥국證 "한섬, 실적 저점 통과…목표가 상향" 흥국증권은 17일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실적 저점 통과 이후 업황 회복과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전 거래일(16일) 기준 한섬 주가는 1만5830원으로, 상승여력은 32.7%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를 기점으로 패션 업황 개선 흐름이 가시화되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패션에 대한 소비지출도 점진적인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인 자산 2025-12-17 07:55:46
  • 규제에 입주물량 부족한데 가격은 치솟고... 커지는 전세대란 우려 정부의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월세 시장 불안이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와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실거주 의무 강화로 매매 시장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전세 물량은 급격히 줄고, 가격은 치솟고 있다. 내년 입주 물량 급감까지 예상되면서 일각에서는 과거 전세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전세가격 상승률은 0.51%로, 전월 0.44%와 2025-12-17 07:46:55
  • 결국 해 넘기는 LH 개혁…실수요자 불안에 주택 공급 우려도 ↑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연내 추가 공급 대책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정부의 공급 대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 작업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정부의 초강력 규제에도 집값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LH 개혁 작업도 차질을 빚으면서 주택 공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말 나올 예정이었던 LH 개혁안의 윤곽이 내년 상반기에나 공개될 예정이다. 당초 국토부는 지난 8월 말 LH 개 2025-12-17 07:46:44
  • "오세훈 임기 내에 인가 받자"...정비사업 통합심의 안건 역대 최다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 안건이 이번 달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 기조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 등의 변수가 맞물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내에 사업을 확정하려는 수요가 몰린 여파로 풀이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1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 안건은 15개가 오를 예정이다. 시가 지난해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처음 시행한 후 월 기준 심의 안건이 두 자릿수를 넘긴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심의 안건이 2건~5건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이달 들어 특히 급증한 셈이다 2025-12-17 07:46:05
  • [아주증시포커스] 실효성 논란 제기되던 증권사 순자본비율 산정체계…금감원, 전면 손질 검토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실효성 논란 제기되던 증권사 순자본비율 산정체계…금감원, 전면 손질 검토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체계가 약 10년 만에 전면 개편될 전망 -금융감독원이 NCR 제도의 실효성 지적을 해소하기 위해 산정 방식 전반에 대한 손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 -개선방안은 단기 과제와 중장기 과제 등 '투트랙'으로 나눠 검토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NCR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단기 과제 2025-12-17 07:29:39
  • 같은 공동대출, 다른 잣대…지방은행·인뱅 '완화', 상호금융 '강화' 공동대출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규제 방향이 업권별로 엇갈리고 있다.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는 공동대출 규제 완화가 예고된 반면, 상호금융권에는 오히려 규제 강화가 추진되면서 같은 제도를 두고 업권 간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연체율과 부실 위험 수준의 차이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상호금융권에서는 규제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는 불만도 나온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다음 주 상호금융 건전성 관리 방안과 내부통제 강화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 공동대출 2025-12-17 07:00:00
  • 채권단, 롯데·HD현대케미칼 사업재편기업 선정… 만기연장도 결의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의 채권금융기관들이 양사를 사업재편기업으로 선정하고 채무 만기를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16일 서면결의 방식으로 사업재편기업 선정과 채무 만기 연장, 현장 실사 등 3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채권액 기준으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해당 안건들이 의결됐다. 채권단은 실사를 거쳐 사업재편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회사·모회사의 자구계획, 채권단의 금융지원 방안을 결정한다. 이르면 내년 2월께 최종 패키지 방안이 의결될 것으로 2025-12-16 21:24:30
  • 대우건설, 2018년 흙막이 붕괴로 2개월 영업정지 대우건설은 16일 서울시로부터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8년 8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장 흙막이 붕괴 사고에 따른 조처다. 당시 사고로 공사장과 도로 주변 땅이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 규모로 함몰돼 근처 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약 7조6515억원으로, 지난해 대우건설 매출액(약 10조5361억원)의 72.8%에 해당한다. 영업정지 일자는 내년 1월 23일부터다. 대우건설은 "행정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행 2025-12-16 21:14:49
  • "티메프 사태 막는다"…PG 정산자금 외부관리 의무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들이 내년 말부터 가맹점 정산자금을 전액 외부에서 관리해야 한다. 거래 규모가 큰 PG사는 자본금 요건도 두 배로 강화된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됐다. 개정안은 PG업자의 정산자금 보호를 강화하고 부적격 업체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에 따라 PG업자는 판매자 정산이나 이용자 환불을 위해 보유하는 정산자금을 전액 외부에서 관리해야 한다. 외부 관리 방식은 예치, 신 2025-12-16 18: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