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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에도 서울 집값 '역대 최대' 상승...올해도 '한강벨트'가 이끈다 금리 동결 기조에도 연초부터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연간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도 신고가 거래가 계속되는 등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8.98%로 집계됐다. 전년 상승률은 4.67%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집값 급등기로 평가받는 문재인 정부 시절 2018년(8.03%)과 2021년(8.02%)을 모두 넘어섰다. 2026-01-18 15:15:51 -
세종 모인 범정부 "부패 잡는다"…NH농협금융도 '현미경 검사' 초읽기 정부가 범정부적으로 농협중앙회에 이어 NH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고강도 ‘현미경 검사’에 착수한다. 중앙회 인사 개입 의혹 등이 불거진 만큼 소관 부처인 금융당국이 함께 합동 조사에 나선다. 지분 구조상 은행 등 계열사까지 중앙회 영향력이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경영 전반을 수술대에 올려놓고 들여다볼 전망이다.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 16일 세종에선 농협 감사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실무 회의가 열렸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주관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농림축산 2026-01-18 15:00:00 -
서울시, 토지거래신청·실거래지수 매달 제공…"정보 공백 최소화" 서울시가 이달부터 실거래 기반의 주택시장 정보를 매달 공개한다. '10.15 대책' 이후 발생하는 부동산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과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격지수 등의 주택시장 정보를 매달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15 대책으로 계약체결 전 토지거래허가 처리 과정이 추가되면서 실거래 신고 기간이 기존 대비 약 20일 증가한 최대 50일까지 늘어난 상태다. 이에 시는 '서울주택 정보마당'을 통해 △서울시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 2026-01-18 14:26:03 -
해외로 빠진 자금 되돌리기…레버리지 ETF 문턱 낮추고 증권사 해외영업 조인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해외 증시로 이동한 개인 투자 자금을 국내 시장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제도 개편과 증권사 해외 투자 영업 점검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고위험·고배율 상품에 대한 규제는 완화하는 한편 과열된 해외 주식 영업 관행에 대해서는 관리 강도를 높이는 이른바 ‘투 트랙’ 대응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시장에서 주로 매수하는 고배율 ETF 상품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제도 개선 작업에 2026-01-18 14:14:12 -
지난해 청약통장 이탈자 30만명↑…4년 연속 감소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30만명 이상 줄어들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전체 가입자수는 총 2618만41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말(2648만5223명)에 비해 30만1116명이 감소(-1.1%)한 수치다. 과거 집값 급등에 따른 청약 수요 증가, 정부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 등으로 2022년 6월 2859만9279명으로 정점을 찍은 가입자 수는, 이후 감소세 2026-01-18 13:18:57 -
美 록브리지 창립자 방한…"한미 협력에 역할 할 것"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록브리지네트워크 공동 창립자가 한국을 방문해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진과 만나 한·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록브리지네트워크와 1789캐피털 공동 창립자인 버스커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했다. 그는 방한 기간 동안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관계자와 국내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한·미 관계와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4일 열린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진 만찬에 2026-01-18 10:37:03 -
"월세 12만원, 관리비 18만원?" 전세 줄고 월세 수요 늘자 '꼼수 계약' 성행 보증금이나 월세를 올리지 않는 대신 관리비를 크게 높이는 꼼수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피해자는 주로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고 종잣돈이 부족한 청년층이다.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월세 시장에서 '집주인 우위'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아주경제가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통해 관악구 인근 원룸 시세를 살핀 결과, 실평수 17~20㎡(5~6평) 원룸 가운데 월세는 20만원대인데 관리비는 10~12만원대인 경우가 많았다. 인근 비슷한 규모의 원룸 시세가 월세 30~50 2026-01-18 09:57:02 -
[김윤섭의 MONEY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준공 급감에 귀해지는 '신축'...주목할 단지는 어디?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준공 실적이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감소하고 공사비가 인상된 영향이다. 수년 전부터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데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수도권 분양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아파트 준공실적 감소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입주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가 더욱 귀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절벽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똘똘한 한 채' 2026-01-17 10:00:00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가격 부담에 민감도 상승…업종 순환매에 관심 필요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단기 과열 부담과 실적 모멘텀이 맞물린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지수 레벨에 대한 부담은 커졌지만 주요 매크로 이벤트가 집중된 구간을 지나면서 업종 순환매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3.19포인트(0.90%) 상승한 4840.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개장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4800선도 돌파하며 '오천피'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번 한 주 동안 코스피 2026-01-17 06:00:00 -
[오늘의 뉴스 종합] [단독] 서학개미 붙잡을 회심의 카드…정부, "3배 레버리지 ETF 국내 허용" 검토 外 서학개미 붙잡을 회심의 카드…정부, "3배 레버리지 ETF 국내 허용" 검토 정부가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위험·고배율 ETF를 국내에서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환율 급등의 원인 중 하나로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해외주식 투자 쏠림 현상이 지목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매력적인 투자 수단을 늘려 자금 유턴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2026-01-16 21:32:04 -
하나금융, 두나무 이어 BNK·iM·S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동맹 하나금융그룹이 BNK·iM금융지주 등과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 지난해 두나무와 해외송금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발행자 선점에 나선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최근 BNK금융, iM금융, SC제일은행, OK저축은행 등과 다자 계약을 맺고 원화 스테이블 코인 대응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4대 금융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하나금융이 처음이다. 이들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향후 출자를 통해 2026-01-16 19:11:56 -
JTC, 1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기간 3개월로 단축…왜? 일본계 코스닥 상장사 JTC가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종료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긴 4월 6일로 확정했다. 공시 규정 위반을 바로잡기 위해 매수 기간을 줄였다.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실제 매집될 지분 규모가 요동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TC는 다음 주중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취득 종료일을 기존 7월 31일에서 4월 6일로 변경하는 정정 공시를 낼 예정이다. JTC는 국내 자본시장법상 자사주 직접 취득 시 3개월 내 완료하도록 한 규정을 뒤늦게 인지 2026-01-16 17:49:51 -
상법개정에도 주주대표소송 난관…'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논의 본격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여전히 소액주주 입장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주주대표소송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연내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오기형·이강일 의원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민사책임 추궁 활성화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 2026-01-16 16:35:47 -
RIA 계좌 열리면 31조 유입?…"세금 깎아줘도 국장 신뢰가 먼저" 정부가 고환율 방어와 증시 부양을 위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도입하지만 시장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가 주요국 수익률 1위를 기록했음에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고점 부담과 1년 의무 보유에 따른 변동성 리스크가 비과세 혜택보다 더 크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이르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RIA를 두고 '세금 혜택보다 국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관건'이라는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다. 매도 금액 중 최대 50 2026-01-16 16:08:09 -
[단독] 서학개미 붙잡을 회심의 카드…정부, "3배 레버리지 ETF 국내 허용" 검토 정부가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위험·고배율 ETF를 국내에서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환율 급등의 원인 중 하나로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해외주식 투자 쏠림 현상이 지목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매력적인 투자 수단을 늘려 자금 유턴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비공식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서학개미의 국내 유턴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국내 2026-01-16 16:04:53 -
하나증권, '하나 THE 발행어음' 일주일 만에 3000억 조기 달성 하나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원 판매를 기록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9일 처음 발행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이 모두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수시형은 개인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되고, 순신규 투자자와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투자자 대상 약정형 특판은 약정 기간에 따라 세전 연 3.4%에 2026-01-16 15:58:10 -
[마감시황] 코스피, 11거래일째 '사상 최고'…4840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800선도 뛰어넘었다. 가파른 상승세에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400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19포인트(0.90%) 오른 4840.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했다. 이후 증시는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58.06포인트(1.21%) 오른 4855.61까지 뛰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거래일 연속 대량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는 기관 수급으로 지수 2026-01-16 15:46:28 -
[속보] 코스피, 43.19p(0.90%) 오른 4840.74 마감 코스피, 43.19p(0.90%) 오른 4840.74 마감 코스닥, 3.43p(0.36%) 오른 954.59 마감 2026-01-16 15: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