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는 지난 2일 오후 구미시립산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백순창 대표의원과 김용현·김일수·김창혁·정세현·허복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령원 한국건설발전연구원 연구원은 도내 공실 현황과 관련 제도, 현장조사를 통한 지역별 여건, 국내외 공실 활용 및 공유주차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 빈점포의 단계별 활용 방안과 경북형 공유주차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빈점포와 유휴공간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게 활용하는 방안, 유휴 사유지와 공공부지를 활용한 공유주차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실 활용을 통한 상권 경쟁력 강화와 주차환경 개선을 주민 생활편의 향상으로 연결할 정책적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백순창 대표의원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소상공인 경영난으로 지역상권의 빈점포가 늘고 있다”며 “공실을 단순히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닌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게 활용할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빈점포와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유주차제도의 제도적·운영적 한계를 개선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연구 결과가 현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내년 1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도의회 정책 제안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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